이거 쓰려고 들인 시간이나 노력에 아까워서 못 지우겠고, 블로그에 남겨두기라도 해야것다.
그리고 다른사람이랑 위키방에서 리플로 대화하는거 보고 가형이 답답하다 하더라. 나도 참 내가 생각해도 답답하다
류오와의 첫 대면에서의 패배당시에 관중석에서
아즈마 준페이와 대화하던 아오바가 와카바의 말버릇이었던 "코우라면 할 수 있어!"를 무의식중에 외쳐버리고 하루 전 코우가 (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기전에 자신을 챙겨주는) 아오바에게 "꼭 와카바 같은 느낌이 들어서"라고 하는것을 떠올리고 무의식중에 화를 낸 뒤에 경기가 끝난 뒤
츠키시마 이치요에게 "와카바언니가 그대로 자랐다면 어떤 여교생이 됬을까?"라는 질문을 한다.이치요는 이 질문에
솔직하게 울고나서 얼굴을 씻고 거울을 보면 어때? 그럼 고1의 와카바를 만날 수 있을거니까라고 대답해준다.
이후 다시 류오와의 마지막 경기 하루전 나카니시가 "가끔 생각하는건데,
와카바가 죽지 않았으면 지금쯤 아카네처럼 됬기보다는 오히려 지금의 아오바같은 모습이 아니였을까?"라는 대사를 흘린다.
즉 모두들 아카네의 등장은 와카바의 재림이었다고 생각했지만 그 와카바는 추억속으로 남길 과거의 와카바고, 지금 키타무라 코우와 함께 있는 와카바는 츠키시아 아오바라고 생각할 수 있다.(아카네 본인도 에필로그에서 와카바라면 자신의 추억을 아오바와 함께 이야기하라고 이야기했을거라고 이야기한다.)
또 류오와의 마지막 경기중에 안타를 맞고도 흔들리지 않는 코우의 모습을 보고 아오바가 "저건 와카바 언니의 성격이에요"라고 말해주는 장면이 있다. 코우 역시 알게 모르게 아오바가 좋아했던 와카바 언니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.